1. 지수
코스닥 외국인이 꾸준히 끌어 올리네. 근데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적은 것을 보고 실제로 종목들에 수급이 들어가기 보다는, 지수만 끌어올린다는 말이 있던데. 이건 무슨 뜻일까? 거래량도 조금 줄어 들었고. 시장 수급 분석하는건 어렵도다.
2. 매매일지
* 디아이씨 [테슬라 납품 테마]
1) 매매포지션 : 단타
2) 기법 : 눌림
3) 원칙 : ?
4) 멘탈 : 바닥권에서 거래량 동반 상승 나왔고, 다음날 분봉 상 횡보하는 그림이 빨래줄 처럼 이뻐서 매수. 음? 바로 상한가 갈줄은 몰랐고, 이연상 먹는건 솔직히 처음이라서 대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가지구, 상 풀리길래 쫄아서 팜ㅋ 근데 거래량이 첫번째 상한가 두배이던데... 더 오르겠지 ㅠㅠ 내가 팔았으니까 ㅠㅠ
디아이씨 일봉 차트
바닥에서 거래량 없이 흐느적 거리다가 15일에 갑자기 장대양봉, 그것도 224이평선까지 터치하는 장대양봉! 윗꼬리가 있지만 분봉상 떨어질 때 거래량이 실린게 크게 없었다. 우선 긍정적으로 접근했고, 16일은 15일 종가 지지하고 빨래줄처럼 횡보해서 장 중간에 매수했다. 장 중간에 매수하는 버릇을 고쳐야겠다. 오전/오후 거래 많을 때만 매수 하는 걸로.
그리고 17일 상한가, 18일 상한가 2연상이네?! 거래량 더붙었네... 주봉상 3300원에서 4000원 사이까지 가려나? 내 그릇은 오늘 까지 인것으로..ㅠㅠ
디아이씨 5분봉 차트
15일에 단타 했었네? 본절가 청산이지만ㅋㅋㅋ 아. 장 중간에 사는 습관 고치자!!! 무튼, 16일 상한가 가는 흐름 예뻤다. 갭살짝 띄우고 올렸다가 시가 지지하면서 오르고 눌림도 33이평선 깔끔하게 지지받고 상한가 안착. 그리고 오늘 시가는 14프로 정도? 무튼 10프로 넘으면 일단 수익은 확보하느라 30% 팔고, 장초반에 좀 흔들렸지만 결국에는 상한가 안착. 2연상은 처음 먹어보는 지라.... 근데 오늘 상한가 매수 잔량도 별로 없고, 상한가도 계속 풀리고 해서 쫄아서 팔고 팔고 팔고 다 청산함. 어제 상한가 매수잔량은 백만주 넘었는데, 오늘 장중에 상한가 풀린뒤로는 30~40만주 였던거 같은데... 오후에 또 풀렸는데 야금야금 다시 올라서 매수잔량 57만주로 마무리 했네. 가격 오른거 치면 금액 상으로는 비슷하다고 봐야할까나? 아무튼 내 그릇은 여기까지. 좀더 키우면 3연상 먹어보자 ㅋㅋㅋ
진짜 내가 저기서 왜 샀지. 살 근거가 1도 없어 보이는데? 15일, 16일에 종토방 봐도 왜 오르는지 이슈도 안나 왔었는데... 지금 보면 볼 수록 황당하네?ㅋ 차라리 종가에 베팅했다면 좀 덜하겠구만...참내... 진짜 장 중간에 애매한 시간에 매매하는 습관 버리자! 물론 이래놓고 또 하겠지만 ㅠㅠ 횟수를 하나씩하나씩 줄이자!!
* 금양 [2차전지 양극재 사업소식에 상승]
1) 매매포지션 : 단타
2) 기법/원칙 : 눌림, 흐름 깨진다고 판단될 때
3) 멘탈 : 박스 시원하게 돌파 후 단기 상승 예상했으나, 장초에 흐름 안주길래 바로 손절
금양 일봉 차트
재료가 2차전지 사업소식이면 굳이 좋은거 아닌거 같은데? 아 근데 15일 종베했으면 딱이었구나. 저런 자리 기억하자. 박스권에서 눌렸는데 장대 양봉 뽑은 자리. 무튼 3개월 박스를 갭으로 시원하게 뚫었고, 다음날 도지길래 바로 쭉쭉 갈줄 알았더만, 장초가 비리비리하길래 일단 바로 손절. 오후까지 째리면서 오 차트 좋아 보인다 했는데 흘렀다.. 소름돋네... 무튼 너는 계속 째릴거야.
금양 1분봉 차트
실제 매매는 5분봉 기준으로 했지만, 1분봉으로 되짚어 봅쉐. 상한가 이후에 17일 아침에 찌르고 흘렀다가 저점 높이면서 상승상승. 그래서 일부 종베 했고, 18일 오늘 아침에 누른다고 생각하고 추매했는데, 오르려고 하기 보다는 내릴려는 모습이 강했음. 시가도 회복 못하고 비실비실한 모습이랄까? 거래량도 어제 종가보다 안터지고. 그래서 손절. 결과론적이지만 빠른 판단을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다 ㅎ
* 진매트릭스
1) 매매포지션 : 단타
2) 기법/원칙 : 뇌동매매
3) 멘탈 : 휴마시스 올렸다가 뺀자리에서 겁내 오르길래 이것도 그럴줄 알았지. 왜 뇌동매매는 끊을 수가 없는걸까. 신기하다.
진매트릭스 5분봉 차트
진짜진짜진짜 뇌동매매 끊는 법좀... 이렇게 매매일지 쓰면 뭐하누. 뇌동매매가 끊이질 않는데 ㅠㅠ 첫번째 매수한 지점 보소.... 근본도 없는 매수 지점... 두번째는 그래도 5분봉 세번 눌리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물탔는데 5이평선도 제대로 못지켰구만 왜 그런건지.... 그래도 요새는 손절하는데 큰 감정이 없어진 점은 멘탈이 조금 강해졌다고 본다. 근본없는 뇌동매매, 어설픈 구간에서 예측매매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아! 예전에 돈깡이 매매하는 모습 동영상으로 찍어서 복기하고 그랬다는데 그거 참 좋은 방법인 듯. 하지만 매매는 MTS로 하는 나는 매번 폰 화면촬영하기도 애매뽕하지만 한번 해보자 ㅋㅋㅋ
* 대한과학 [콜드체인]
1) 매매포지션 : 단타
2) 매수근거 : 고점이지만 일봉 상 지지 할만한 자리라고 생각했음
3) 멘탈 : 콜드체인이라는 테마가 아직은 살아 있기에 믿고 매수했다만, 아!? 오늘 정부에서 발표한 백신 수급 계획에서 아스트라 제네카는 상온보관이네?ㅋㅋㅋㅋ 그걸 이제야 알다니. 주식 제대로 할라면 멀고도 멀었다.
대한과학 일봉 차트
예전에 만원에사서 만천원에 팔았다고 좋아했었는데, 3만원까지 갔다는게 참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주식은 단타보다는 장투가 옳은가 싶기도 하다.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겠지? 나는 차트를 믿는다. 차트로 트레이딩해서 수익내는 1%가 된다! 아무튼, 박스 뚫었던 갭음봉 시가를 전날에 지지했기에 오늘 뿌우뿌우 출발하는 줄알았는데, 아니네요. 흐름 탈 수 있었던거 같은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상온이라서 그런건가?!?!
급 생각난건데 예전에 대박난박약사 유투브에서 박스권 뚫은 갭음봉 다음에는 무조건 매수라던데, 이런데서 딱 알맞네유.
대한과학 5분봉 차트
전날에 24,550원 지지했고, 오늘 시가갭 띄우고 17일 종가 지지하고 반등나오고 시가 돌파하려는 지점에서 매수 했긔. 매수 하고 눌리고 다시 오르길래 좋다쿠나 하고 있었는데, 장대음봉 하나 나왔네. 저기서 팔 생각을 왜 안했을까? 막연한 콜드체인에 대한 기대감 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막상 우리나라에 당장 들어오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상온보관이 가능한 백신이고, 오늘 오를려고 했다면 거래량이 좀더 터졌어야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콜드체인에 너무 꽂혔던 것 같다. 시야가 좁군. 주식 잘하려면 이 종목이 어떤 테마고, 그 테마에 관련된 내용까지 다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것 같다. 그럴려면 그만큼 시간을 쏟아야겠지... 저 장대 음봉에서 본탈 못한 나를 되돌아봅시다.
화신 오후 투매 나올때 매수했긔. 그때 종토방 보니까 존버한다, 손절쳤다 이런말 많던데... 신기하다. 누군가는 손절하고 그런 타이밍을 나는 매수 타점으로 보게 되었다는 것을. 거래량 동반한 박스권 돌파한 봉에서 상한가 까지 갔었고, 흐를때 거래량 하나도 없었는데... 화신 너도 테슬라랑 엮었으니까 2연상 주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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